담백한 남편과 아이를 이루고 싶은 아내는 고통의 선택으로 상담에 방문했다. 그런 아내의 약미에 담아 말 능숙하게 치료라고 칭한 마인드 컨트롤로 아내의 의사를 빼앗아 간다. 남편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수상한 치료의 여러 가지. 물론 의료적인 근거 등 전무로 오로지 아내에게 여자의 기쁨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스스로 가랑이를 열고 당초의 목적 등 잊고 쾌락에 몸을 맡기는 단 한 마리의 암컷으로 변하는 아내의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무력한 남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