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연애 끝에 입적을 끝낸 야나기타 부부. 아내의 야요이는 남편의 친가에 간다는 일도 있어 시종 두근두근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편의 친가에 도착해 야요이의 눈에 비친 것은 시어머니의 풍성한 모습이었다. 옛날부터의 풍습이라고 하는 일로 마을 전체가 하반신에 푹신함을 모으고 있었지만, 그녀는 그 풍습에 당황함을 숨기지 않고 있었다. 훈도시를 착용할 수 없는 야요이에게 분개한 장인에게 일갈아져 남편과 시어머니의 설득도 있어 스스로도 푹신한 모습이 되기 좋았지만, 피로목회라고 칭한 모임에서는 야요이의 훈도 모습은 마을 사람들의 싫은 시선 에 노출되는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