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칠한 시멘트에 자신의 발자국을 붙이고 싶다. 어둠에 하얗게 빛나는 보름달은 아름답다. 사람은 깨끗한 것을 더럽히고 싶은 정복욕을 갖고 또 통일감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름다움을 보다 두드러지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긴 검은 여성의 머리카락을 흰 정액으로 더럽히기 위해 머리카락을 남근에 감아 격렬하게 문지르고, 낸 정액을 머리카락이나 두피에 스며들고, 불은 조수를 머리카락으로 닦는다. 남자의 미친 욕망이 끝날 때까지 오로지 참는 건강한 표정과 흐트러진 머리카락의 대비를 즐기세요.